
밀수 100만 관객 돌파 !
지난 26일에 개봉한 류승완 감독의 최신작 '밀수'가 눈 blink하는 사이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에서는 '범죄도시 3'에 이어 두 번째로 빠르게 100만 관객을 달성한 대기록을 세우며, 영화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밀수 줄거리
'밀수'는 1970년대 가상의 도시 군천을 배경으로 해녀들의 해양범죄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활극입니다. 특히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고민시와 같은 스타 배우진의 참여로 더욱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영화의 배경으로 선택된 '군천'은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지만, 영화를 위해 디테일하게 기획되었고, 전국의 여러 어촌 도시가 촬영 로케이션으로 활용되었습니다. 70년대의 레트로한 느낌과 함께 군천의 변화하는 모습을 담아내며, 독특한 매력을 선사합니다.
영화 가장 큰 특징 : 수중 촬영

영화의 한 큰 특징은 바로 수중 촬영입니다. 해녀들의 연기를 더욱 생동감 있게 표현하기 위해, 수중 발레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이 참여하였고, 아티스틱 수영 국가대표 출신인 김희진 코치의 도움으로 배우들의 웅장한 수중 연기를 완성했습니다. 심지어, 김혜수와 염정아는 대부분의 수중 씬을 직접 수행하여 시각효과팀의 업무를 줄였다고 합니다.
이 모든 것은 <밀수>의 팀의 목표인 "관객들이 체험하는 듯한 분위기를 만들자"를 실현하기 위한 것. 최신 기술의 도입과 미술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완성된 수중 씬은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이런 류승완 감독의 열정과 배우들의 헌신적인 연기로 완성된 '밀수'! 여러분도 극장에서 직접 그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뛰어난 연기를 확인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