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주형, 3M오픈 3R 아쉬운 후퇴… 최종 라운드 전망은?
PGA 투어 3M 오픈 3라운드, 김주형 선수의 경기를 가슴 졸이며 지켜보셨나요?
컷을 통과한 유일한 한국 선수로서 기대를 모았지만, 아쉽게도 순위가 하락하며 쉽지 않은 상황에 놓였습니다. 롤러코스터 같았던 3라운드 경기 내용과 최종 라운드 전망을 자세히 짚어드립니다.
치열한 우승 경쟁과 김주형 선수의 마지막 라운드 반등을 응원하고 싶다면, 실시간 중계를 놓치지 마세요.
3M오픈 최종 라운드 시청하기김주형 3M오픈 3라운드 상세 분석
김주형 선수는 3M 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기록했습니다. 중간 합계 8언더파 205타로, 2라운드 공동 44위에서 공동 54위로 아쉽게 내려앉았습니다.
1번 홀부터 버디를 잡아내며 좋은 출발을 보였고 8번 홀까지 3타를 줄이며 기세를 올렸습니다. 하지만 9번 홀부터 13번 홀까지 연달아 보기를 3개 기록하며 타수를 모두 잃은 점이 뼈아팠습니다. 다행히 16, 17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아채며 2타를 만회하며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김주형 3M오픈 성적은 선두와 10타 차, 10위권과는 7타 차이로 벌어져 최종 라운드에서 상위권에 진입하기는 다소 어려워진 상황입니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김주형 선수의 플레이에 많은 응원이 필요합니다.
치열한 선두 경쟁: 바티아 vs 올레센
한편, 대회 선두권은 그야말로 안갯속입니다. 악샤이 바티아(미국) 선수는 3라운드에서만 무려 8언더파를 몰아치며 단숨에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습니다. 기존 선두였던 토르비에른 올레센(덴마크)과 함께 18언더파 195타로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바티아는 통산 3번째 PGA 투어 우승에 도전하며, DP 월드투어 8승 경력의 베테랑 올레센은 생애 첫 PGA 투어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특히 올레센은 8번 홀(파3)에서 짜릿한 홀인원을 기록하는 등 4타를 줄이며 우승 경쟁을 이어갔습니다.
JTBC 골프 앱으로 실시간 보기주요 선수 순위 및 코스 레코드
이번 김주형 3M오픈 대회에서는 놀라운 기록도 나왔습니다. 커트 기타야마(미국) 선수는 버디 12개를 쓸어 담고 보기 1개로 막아내며 11언더파 60타라는 코스 레코드 타이기록을 세웠습니다. 이 덕분에 공동 3위(17언더파)로 껑충 뛰어올랐습니다. 그 외 주요 선수들의 순위는 아래 표를 참고해 주세요.
| 선수명 | 국적 | 중간 합계 | 순위 |
|---|---|---|---|
| 커트 기타야마 | 미국 | -17 | 공동 3위 |
| 샘 스티븐스 | 미국 | -17 | 공동 3위 |
| 제이크 냅 | 미국 | -17 | 공동 3위 |
| 가나야 다쿠미 | 일본 | -17 | 공동 3위 |
| 윈덤 클라크 | 미국 | -14 | 공동 12위 |
| 애덤 스콧 | 호주 | -11 | 공동 25위 |
| 리키 파울러, 맥스 호마 | 미국 | -10 | 공동 30위 |
| 김주형 | 대한민국 | -8 | 공동 54위 |
아쉬움이 남는 김주형 3M오픈 3라운드였지만, 최종 라운드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야 합니다. 또한, 누가 우승 트로피를 차지할지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선두 경쟁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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