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것이 알고 싶다'-피프티 피프티 분쟁 사태
SBS에서 8월 1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됩니다. 전속 계약 분장 사태에 대한 진실 공방과 멤버 가족들의 입장까지 방영될 예정입니다.
세계를 무대로 한 신인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
지난 4월, 신인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등장, K-POP 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들의 싱글 앨범 '큐피드'는 미국 빌보드 '핫 100'에 진입, 최고 17위를 기록하는 등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었습니다. 데뷔한 지 그리 오래 되지 않았으면서 대형 소속사 출신도 아닌 피프티 피프티는 이례적으로 빌보드 상위권에 랭크되었습니다. 최고 17위를 달성하고 21주 이상 상위권에 머물렀습니다.
날게가 꺾인 큐피트, 그림자가 펼쳐졌다
피프티 피프티의 성공이 이어지던 중, 놀라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멤버들이 소속사인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한 것입니다. 이에 따라 그룹의 활동이 모두 중단된 상황입니다. 음반제작을 담당했던 외주제작사 대표 안성일을 그 배후로 지목했습니다. 안성일이 피프티 피프티 멤버을 설득해 기존 소속사와 전속 계약 해지를 유도했다고 알려집니다. 가스라이팅으로 표현하는 소식도 많이 들려옵니다. 화제가 되었던 '큐피트' 곡의 저작권자가 안 대표로 바뀌어있는 등 수상한 정황이 다수 발견되었습니다.
소속사와 프로듀서의 공방
안 프로듀서 측은 이를 전면 부인하며 소속사의 '80억 투자금'에 대한 새로운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큐피트 큐피트도 SNS에 자필 성명문을 게시했습니다. 대중들의 과도한 비난을 멈춰달라 부탁하며 새로운 사실이 곧 공개될 것이라 공표했습니다.
멤버들의 마음은?
제작진은 멤버들의 가족과 연락을 시도, 멤버들이 현재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러나 이 일이 그대로 지나간다면 후회할 것 같다는 마음으로 현재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들이 꿈꾸던 세계적 걸그룹의 꿈은 이뤄질 수 있을까요?
결론
피프티 피프티의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들이 다시 무대로 돌아올 수 있을지, 그리고 이번 계약 분쟁의 진실은 무엇일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